Project Information
당인리 복합 발전소는 이제 가동을 멈추고, 1930년대부터 쌓여온 시간의 흔적을 보존하고 재생하고자 한다. 과거 발전소(Generator)가 전기를 생산했다면, 지금 당인리 발전소는 문화의 다음 단락인 차세대(Generation)문화를 열고자 한다. 도시, 자연, 문화와 예술의 복합시설로 당인리 발전소는 새로움의 켜들이 쌓이며, 보존되어지고 재생된 발전소의 모습들은 투영된 벽과 매스들 사이에서 비춰지며 본래 가지고 있던 흔적들을 간직하고 새로운 문화를 투영하도록 계획하였다.